에너지공단, 미국·일본 신·재생 전시회 국내기업 참가지원

김형욱 2023. 9. 15. 16: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에너지공단이 미국과 일본에서 비슷한 시기 열린 신·재생에너지 전시회에 한국관을 열고 국내 기업의 참가를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단은 13~15일 일본 치바에서 열린 태양광 전시회 'PV 엑스포'에 한국관을 마련하고 아진솔라텍과 대연씨앤아이 등 11개 중소·중견기업의 대표 제품의 수출 활동을 지원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여가 우리 기업이 늘어나는 세계 신·재생에너지 시장 공략과 수출 확대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日 ‘PV 엑스포’ 및 美 ‘RE+’ 참가
한국관 운영…비즈니스 상담회도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미국과 일본에서 비슷한 시기 열린 신·재생에너지 전시회에 한국관을 열고 국내 기업의 참가를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한국에너지공단)
공단은 13~15일 일본 치바에서 열린 태양광 전시회 ‘PV 엑스포’에 한국관을 마련하고 아진솔라텍과 대연씨앤아이 등 11개 중소·중견기업의 대표 제품의 수출 활동을 지원했다. PV 엑스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종합 전시회 ‘스마트 에너지 위크’의 태양광 부문 전시회다.

또 11~1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전시회 ‘RE+’에도 한국관을 운영, 아이솔라에너지, 인셀 등 6개 중소·중견기업의 제품 전시를 지원했다. RE+는 북미 최대 규모 신·재생에너지 전시회다. 공단은 또 두 전시회에서 해외 구매기업(바이어) 대상 비즈니스 상담회를 열고 우리 기업의 수출 기회를 모색했다.

에너지공단은 에너지 효율혁신과 신·재생에너지 산업 지원을 비롯한 정부의 각종 에너지 정책을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오는 10월 4~5일엔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열기로 하고 참여 기업을 접수 중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여가 우리 기업이 늘어나는 세계 신·재생에너지 시장 공략과 수출 확대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