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미국·일본 신·재생 전시회 국내기업 참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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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이 미국과 일본에서 비슷한 시기 열린 신·재생에너지 전시회에 한국관을 열고 국내 기업의 참가를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단은 13~15일 일본 치바에서 열린 태양광 전시회 'PV 엑스포'에 한국관을 마련하고 아진솔라텍과 대연씨앤아이 등 11개 중소·중견기업의 대표 제품의 수출 활동을 지원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여가 우리 기업이 늘어나는 세계 신·재생에너지 시장 공략과 수출 확대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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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 운영…비즈니스 상담회도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미국과 일본에서 비슷한 시기 열린 신·재생에너지 전시회에 한국관을 열고 국내 기업의 참가를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11~1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전시회 ‘RE+’에도 한국관을 운영, 아이솔라에너지, 인셀 등 6개 중소·중견기업의 제품 전시를 지원했다. RE+는 북미 최대 규모 신·재생에너지 전시회다. 공단은 또 두 전시회에서 해외 구매기업(바이어) 대상 비즈니스 상담회를 열고 우리 기업의 수출 기회를 모색했다.
에너지공단은 에너지 효율혁신과 신·재생에너지 산업 지원을 비롯한 정부의 각종 에너지 정책을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오는 10월 4~5일엔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열기로 하고 참여 기업을 접수 중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여가 우리 기업이 늘어나는 세계 신·재생에너지 시장 공략과 수출 확대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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