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4기 투병 중인데 남편 외도, 서장훈 이수근도 분노→눈물(물어보살)

박수인 2023. 9. 15. 16: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장훈, 이수근이 사연자가 췌장암 4기 투병 중 남편이 외도했다는 사실에 분노한다.

9월 18일 방송되는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233회에는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은 후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된 사연자가 출연한다.

2년 전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은 후 항암치료와 약으로 통증을 이기며 간신히 일상을 버텨나가던 사연자는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두 보살을 찾아와 눈물을 훔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뉴스엔 박수인 기자]

서장훈, 이수근이 사연자가 췌장암 4기 투병 중 남편이 외도했다는 사실에 분노한다.

9월 18일 방송되는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233회에는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은 후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된 사연자가 출연한다.

2년 전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은 후 항암치료와 약으로 통증을 이기며 간신히 일상을 버텨나가던 사연자는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두 보살을 찾아와 눈물을 훔쳤다.

남편의 외도 상대로 지목되는 상간녀 역시 사연자가 암 투병 중인 사실을 알고 있으며, 외도 사실을 처음 알게 된 이후 사연자는 블랙박스, 메신저 등을 통해 외도 증거를 수집했다고 밝혔다.

남편의 외도 증거를 수집하던 중 남편이 상간녀에게 건넨 충격적인 발언을 듣게 되는데 이 발언을 들은 서장훈은 크게 분노하며 “췌장암 4기를 둔 아내를 두고 도대체 왜 그러는 거야?”라고 사연자의 가슴 아픈 사연에 진심으로 탄식하며 눈물까지 보였고, 그동안 받지 못했던 위로를 두 보살에게서 받은 사연자 또한 울컥했다.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은 사연자를 뒤로한 채 남편과 상간녀가 벌인 충격적인 행동과 그 결말은 무엇일까.

한편 두 보살을 무장해제 시킨 귀여운 네쌍둥이와 함께 찾아온 30대 부부의 사연도 18일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공개된다.

한 번에 찾아온 네 명의 천사를 낳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지켜낸 부부는 쉴 틈 없이 빼곡한 하루 일과 소개와 함께 두 보살에게 본격적으로 사연을 털어놓았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네쌍둥이를 가진 부부의 진짜 고민이 무엇이었는지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233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50대 상사들이 일을 하지 않고 업무를 미뤄 회사 생활이 힘들다는 사연자와 어릴 적부터 발명가의 꿈을 안고 다양한 발명품을 만들어 왔다며 두 보살에게 직접 개발한 발명품을 검증받기 위해 찾아온 사연자에게 두 보살들이 어떤 평가를 했는지도 18일 오후 8시 3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