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북본부 '농지연금 활성화' 노후설계 컨설팅

윤난슬 기자 2023. 9. 15. 1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농지연금 활성화를 위한 '노후설계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농지연금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제도 설명과 맞춤형 재무설계를 통해 고령·은퇴 농가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내용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이정문 전북본부장은 "농지연금은 농촌 어르신들이 경제적 안정을 누리며 노후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라면서 "고령 농업인의 행복한 100세 시대를 열어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농지연금 활성화를 위한 '노후설계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사진=농어촌공사 전북본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농지연금 활성화를 위한 '노후설계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전날 군산시를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이어지며 정읍시, 순창군, 장수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농지연금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제도 설명과 맞춤형 재무설계를 통해 고령·은퇴 농가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내용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농지연금제도는 소유 농지를 담보로 매월 연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만 60세 이상이면서 영농경력 5년 이상이고 실제 영농에 이용 중인 전·답·과수원을 소유하고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이와 관련 2011년 농지연금제도가 시행된 이후 현재까지 전북지역 농지연금 가입 건수는 총 2826건으로, 올해는 농가 243곳이 가입했다.

이정문 전북본부장은 "농지연금은 농촌 어르신들이 경제적 안정을 누리며 노후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라면서 "고령 농업인의 행복한 100세 시대를 열어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