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식판' 이연복, 50년 요리인생 내공 뽐낸다 [T-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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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이 연달아 발생하는 위기 요리 인생 50년 내공을 발휘한다.
배식 2시간 전에야 도착한 감자옹심이의 재료 감자는 불행 중 다행히도 '깐 감자'가 도착한다.
위기 속에서 탄생한 감자옹심이는 '감자의 나라' 독일 초등학생들을 상상 이상으로 매료시킨다.
블랙핑크, BTS에게 뜨거운 팬심을 드러냈던 학생들은 "(옹심이와) 사랑에 빠졌다", "감자옹심이가 제일 좋다"라며 무한 흡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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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이연복이 연달아 발생하는 위기 요리 인생 50년 내공을 발휘한다.
오는 16일 저녁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한국인의 식판'에서는 프랑크푸르트 최초 다양성 수용학교에서의 급식 현장이 그려지는 가운데 주문한 감자 배달 지연으로 감자옹심이 제조에 빨간 불이 켜진다.
배식 2시간 전에야 도착한 감자옹심이의 재료 감자는 불행 중 다행히도 '깐 감자'가 도착한다. 이로 인해 손질 시간을 벌었으나 오랜 시간 감자의 수분을 빼야 하는 옹심이를 시간 안에 완성하기에는 역부족이다. 하지만 이연복 셰프는 50년 요리 내공을 발휘, 무른 반죽을 순식간에 수습하며 쫀득한 옹심이를 만들어낸다.
위기 속에서 탄생한 감자옹심이는 '감자의 나라' 독일 초등학생들을 상상 이상으로 매료시킨다. 블랙핑크, BTS에게 뜨거운 팬심을 드러냈던 학생들은 "(옹심이와) 사랑에 빠졌다", "감자옹심이가 제일 좋다"라며 무한 흡입한다. 독일 초등학생들의 최애 메뉴로 등극한 감자옹심이는 리필이 쇄도하다 못해 품절 사태까지 벌어진다.
'한국인의 식판'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JTBC]
이연복 | 한국인의 식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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