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천재' 김성준, 내달 14일 단독 공연 ‘Just sing’ 개최

[텐아시아=유정민 기자]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기타 천재 싱어송라이터 김성준이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김성준은 오는 10월 14일 지스페이스홀(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단독 공연 ‘Just sing’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2019년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6’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던 김성준은 같은 해 첫 싱글 <초코에몽>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후 ‘보컬 플레이’, ‘내일은 국민가수’에 연이어 출연하며 기타 천재 싱어송라이터로 대중에게 확실히 자리매김했으며 EP <나는야 키몽맨>, 싱글 <그저 노래 불러 (Just sing)>를 발매하는 등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발매한 곡과 동명인 ‘Just sing’ 공연은 김성준의 데뷔부터 지금까지 이어온 음악과 그 과정에서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담아내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 시기 이후 첫 공연으로 그동안 직접 만나기 어려웠던 팬분들에게 깜짝 선물로 미공개 곡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성준은 “오랜만의 단독 공연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어 설렌다. 제가 부르는 음악이 누군가에게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며 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성준 단독공연 ‘Just sing’의 티켓 예매는 오는 21일(목)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