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지방자치 발전 연구회’ 출범…본격 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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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방자치 발전 연구회'가 15일 출범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 발전 연구회는 지방의회의 전문성 강화와 바람직한 지방자치 실현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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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방자치 발전 연구회’가 15일 출범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 발전 연구회는 지방의회의 전문성 강화와 바람직한 지방자치 실현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설립됐다.
구성원에는 강진철, 윤성관, 백승흥, 김형석, 정용학, 박재식, 오경훈, 최민국 의원이 포함됐으며, 연구회 대표 의원은 최민국 의원이 맡는다.
이날 출범식과 함께 경상국립대학교 행정학과 민병익 교수의 ‘지방자치시대 지방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회도 열렸다.
최민국 의원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으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은 더욱 중요시되고 있으며 시민의 기대 또한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개선해야 할 과제와 방법들을 지속해서 고민하고 정책 대안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연구단체는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3개월 동안 서울·수도권 지역 광역·기초의회 방문 간담회, 전문가 초청 강연 등 연구 활동을 이어나가 그 성과를 입법 등 의정 활동에 접목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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