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은실 포스코 박사, IFRS TIG 위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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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은실 포스코 박사가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국제회계기준(IFRS) 전환이행그룹(TIG) 위원으로 선임됐다.
이로써 국제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 관련 IFRS재단 핵심기구 모두에 한국 위원이 들어가게 됐다.
이번 위 박사가 선임된 TIG를 비롯해 감독이사회(김정각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이사회(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 ISSB(백태영 성균관대 교수), 지속가능성기준자문포럼(SSAF·김광일 금융위 공정시장과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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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회계기준원에 따르면 ISSB는 지난 14일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이로써 국제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 관련 IFRS재단 핵심기구 모두에 한국 위원이 들어가게 됐다.
이번 위 박사가 선임된 TIG를 비롯해 감독이사회(김정각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이사회(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 ISSB(백태영 성균관대 교수), 지속가능성기준자문포럼(SSAF·김광일 금융위 공정시장과장) 등이 있다.
TIG는 IFRS S1(일반공시 요구사항)과 S2(기후 관련 요구사항) 적용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로, 다양한 분야 17명 전문가들이 함께 분석과 논의에 참여한다. 그 결과는 ISSB 공시기준 적용 관련 문제 해결 과정에서 기준 개정 등이 필요한지 판단하는 데 활용된다.
최현덕 회계기준원 조사연구실장은 “그동안 한국이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에 관한 국제사회 논의에 지속 참여한 결과물”이라며 “포스코가 1995년부터 매년 지속가능성 관련 기업 성과보고서를 발간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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