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여객기 슬롯 7~8회로 확대…국제선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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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의 시간당 여객기 이착륙 허용 횟수인 슬롯이 조만간 확대될 것으로 보여 공항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은 올해 동계시즌부터 시간당 슬롯을 주중 6~7회에서 7~8회로, 주말은 7회에서 8회로 각각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슬롯 확대로 청주공항 여객기는 주당 168회, 연간 8736회를 추가 운항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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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의 시간당 여객기 이착륙 허용 횟수인 슬롯이 조만간 확대될 것으로 보여 공항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은 올해 동계시즌부터 시간당 슬롯을 주중 6~7회에서 7~8회로, 주말은 7회에서 8회로 각각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공군 제17전투비행단과 활주로를 함께 사용하는 청주공항은 그동안 수 년 동안 늘어나는 항공 수요에 따라 지속적으로 슬롯 확대를 요구해 왔으며 최근 공군 측이 이를 일부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슬롯 확대로 청주공항 여객기는 주당 168회, 연간 8736회를 추가 운항할 수 있게 됐다.
청주공항 관계자는 "이번 슬롯 확대로 청주국제공항 활성화가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관광수요 증대,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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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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