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취리히연방공대, 확장현실 워크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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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세종대 대양AI센터와 주한 스위스 대사관에서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와 함께 확장현실(XR, eXtended Reality) 워크숍 'ICCTARVR 2023'을 개최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스위스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지원하는 한-스위스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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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증강현실 콘텐츠 개발 목표
[서울=뉴시스]이주영 인턴 기자 = 세종대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세종대 대양AI센터와 주한 스위스 대사관에서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와 함께 확장현실(XR, eXtended Reality) 워크숍 'ICCTARVR 2023'을 개최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스위스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지원하는 한-스위스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워크숍은 '가상/증강현실을 위한 지능형 콘텐츠 제작 도구 개발'을 위해 양국이 진행하고 있는 연구내용 발표 및 토론, 데모 시연, 산업체 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 측에서는 총괄책임자인 세종대 최수미 교수, 세부책임자인 세종대 이종원, 송오영 교수, 참여기업 ㈜퍼펙트스톰의 연구진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스위스 측에서는 취리히연방공대 교수겸 디즈니 리서치 스튜디오 부소장인 Robert Sumner 교수, 취리히연방공대 게임 테크놀로지 센터의 Managing Director인 Fabio Zünd 박사를 비롯해 총 10명의 연구진들이 방문했다.
지난 3년 동안의 사업 성과로는 다수의 SCI 논문 출판,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등록, 기술이전 등이 이뤄졌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화를 위한 응용시스템으로 개발된 '지능형 소방 훈련 시스템'은 증강현실 환경에서는 실제 소화기로 소방 훈련을 할 수 있고, 가상현실 환경에서는 다양한 화재 상황에서 대피 훈련을 할 수 있는 통합된 가상-증강현실 환경을 제공한다.
해당 시스템은 실제 환경정보를 활용해 시각적 특수효과를 생성함으로써 보다 사실적인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한다. 화재가 발생한 물체의 종류, 재질, 부피 등을 파악해 화염의 크기와 지속시간, 연기의 색상 등을 달리 표현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young445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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