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주말 고척돔 콘서트…YG 재계약 언급할까

김현식 2023. 9. 15. 16: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이번 주말 고척스카이돔을 달군다.

블랙핑크는 오는 16~17일 양일간 서울 고척동 고척 스카이돔(SKY DOME)에서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 서울 앙코르 공연을 연다.

지난달 데뷔 7주년을 맞은 블랙핑크가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논의 중인 상황에서 펼치는 공연이라는 점도 주목 포인트다.

블랙핑크 멤버들이 이번 공연에서 재계약이나 팀의 방향성에 대해 언급할지 주목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본 핑크' 투어 대미 장식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이번 주말 고척스카이돔을 달군다.

블랙핑크는 오는 16~17일 양일간 서울 고척동 고척 스카이돔(SKY DOME)에서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 서울 앙코르 공연을 연다. 17일 공연은 위버스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중계도 병행한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본 핑크’ 투어를 진행해 11개월간 전 세계 34개 도시를 누볐다. 이번 공연으로 대규모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0월 공연 이후 약 1년 만에 국내 팬들과 재회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압도적인 규모와 최고의 퀄리티의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데뷔 7주년을 맞은 블랙핑크가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논의 중인 상황에서 펼치는 공연이라는 점도 주목 포인트다. 최근 일각에서 리사의 재계약 불발설을 제기해 팬들의 이목이 쏠리기도 했다.

블랙핑크 멤버들이 이번 공연에서 재계약이나 팀의 방향성에 대해 언급할지 주목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