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복지부, 자살 예방에 AI 활용 방안 공동모색

홍국기 2023. 9. 1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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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보건복지부가 장기적으로 자살 예방을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네이버는 15일 서울 중구 모처에서 복지부와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협약에 따라 네이버와 복지부는 코로나19 이후 사회 환경 변화로 자살률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자살 예방 문화를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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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예방·생명 존중 문화 조성 MOU 체결
네이버 로고 [네이버 웹사이트 캡처]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네이버와 보건복지부가 장기적으로 자살 예방을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네이버는 15일 서울 중구 모처에서 복지부와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협약에 따라 네이버와 복지부는 코로나19 이후 사회 환경 변화로 자살률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자살 예방 문화를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복지부는 자살 예방과 관련해 네이버의 자문에 적극적으로 응하고, 자살 예방 사업 수행 기관들이 네이버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네이버는 회사의 다양한 플랫폼과 서비스를 활용해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자살 예방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책 대표와 조규홍 복지부 장관이 참석했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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