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새일센터, 청년여성 특허분석 전문사무인력 경진대회 개최

김민석 기자 2023. 9. 15. 16: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정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청년여성 특허분석 전문사무인력-직업교육훈련 수료식과 IP-R&D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김현숙 남부새일센터 센터장은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특허청 산하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동 과정 훈련 시행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상시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며 "이공계 청년여성들이 특허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정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청년여성 특허분석 전문사무인력-직업교육훈련 수료식과 IP-R&D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 '청년여성 특허분석 전문사무인력' 과정 수료식날 열렸다. 총 4개팀이 IP-R&D 전략·분석 방법을 토대로 도출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청년여성 특허분석 전문사무인력' 과정은 2017년부터 운영하는 전문직종 특화 직업교육훈련 과정으로 IP-R&D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수료 후 특허분석기관, 중소·중견기업의 특허사무, 변리사 사무소 등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훈련생들은 △마이크로니들 △우산 물기 제거기 △살균 공기청정기 △1인 가구 의류건조기기 등을 주제로 특허 품목을 출품했다.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최우수상은 초기 조사 대상 기술을 특정해 핵심 특허에 대한 적절한 대응 전략과 신규 IP 제안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은 2조 '우산 물기 제거기'가 수상했다.

김현숙 남부새일센터 센터장은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특허청 산하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동 과정 훈련 시행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상시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며 "이공계 청년여성들이 특허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서울시남부여성발전센터가 운영한다.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외 △취업상담 △새일여성인턴십 △경력단절예방지원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deae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