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앤 어웨이 확정’ 동아시아 슈퍼리그, 2023-2024시즌 경기 일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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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슈퍼리그(이하 EASL) 새 시즌 경기 일정이 공개됐다.
EASL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3-2024 시즌의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EASL CEO 매트 베이어는 일정 발표를 하며 "아시아 농구 팬들은 동아시아 최고 농구 클럽 간의 치열한 경기를 볼 수 있을 것이다. EASL 2023-2024 시즌 일정을 소화하여 동아시아 최강 농구 클럽을 결정한다는 EASL의 목표가 실현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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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L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3-2024 시즌의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동아시아 슈퍼리그 2023-2024 시즌은 올해 10월 11일부터 2024년 3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총 28경기가 열린다.
조별 예선은 10월부터 2월까지 수요일 저녁에 경기한다. 8개의 참가 팀이 두 개 조로 나뉘어 같은 조에 속한 팀과 홈과 어웨이에서 경기를 치른다. 2024년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예정된 파이널 포에서 EASL 2023-2024 우승팀을 결정한다.
A조에는 KBL 우승팀 안양 정관장, B.리그 준우승팀 지바 제츠, PBA 거버너스컵 우승팀 TNT 트로팡 기가, P.League+ 우승팀 푸본 브레이스가 속한다.
한편 B조에서는 KBL 준우승팀 서울 SK, B.리그 우승팀 류큐 골든 킹스, P.League+ 준우승팀 뉴 타이페이 킹스, 그리고 PBA의 메랄코 볼츠가 기존 바랑가이 히네브라 산미구엘을 대신하여 참가한다.
EASL CEO 매트 베이어는 일정 발표를 하며 “아시아 농구 팬들은 동아시아 최고 농구 클럽 간의 치열한 경기를 볼 수 있을 것이다. EASL 2023-2024 시즌 일정을 소화하여 동아시아 최강 농구 클럽을 결정한다는 EASL의 목표가 실현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하곱 카지리안 FIBA 아시아 사무총장은 “피바 아시아는 EASL 2023-2024 시즌에 대한 기대가 크다. 동아시아 지역의 국제 농구 클럽 대회라는 오랜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 FIBA는 이 여정에 참가하는 모든 구단들에 최고의 행운을 빈다” 라고 말했다.
김희옥 KBL 총재는 “우리는 한국 농구 팬들이 이번 EASL 시즌2에서 정관장과 SK의 여정에 매료될 것이라 확신한다. 우리는 그들이 동아시아 최고의 팀들에 맞설 것을 기대하며 물론, 우리는 그들이 EASL 시즌1의 성공에 이어 한국으로 다시 한번 우승 트로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마다 신지 B.리그 총재는 “B.리그를 대표하여 참가하는 류큐와 치바의 EASL 경기 일정이 기대된다. 일본 팀들이 국제 무대에서 받을 시험은 B.리그와 일본 농구의 지속적인 발전에 중요하다. FIBA 월드컵은 일본 농구가 발전 중임을 보여 주었다. 클럽, 국가대표팀, 국내 대회 및 국제 대회의 건강한 생태계는 농구라는 종목을 전진시키기 위해 필요하기에 EASL 2023-2024시즌의 일부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P.LEAGUE+는 “대만 농구 팬들은 몇 년 동안 동아시아 내 다른 리그의 최고의 팀들과 국제무대에서 경기를 보며 응원할 기회를 오랫동안 기다렸다. 푸본과 뉴 타이페이는 도전에 맞설 준비가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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