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전북 신산업 혁신성장 나선다…현장전문가 양성

윤난슬 기자 2023. 9. 15. 16: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전북산학융합원, 입주기업협의회와 전북도 신산업 혁신 성장을 위한 현장 전문가 양성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대 미래융합대학의 성인 재직자들은 군산 새만금 산업단지 내 산업체 연계 현장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산학융합원·입주기업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전북산학융합원, 입주기업협의회와 전북도 신산업 혁신 성장을 위한 현장 전문가 양성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대 미래융합대학의 성인 재직자들은 군산 새만금 산업단지 내 산업체 연계 현장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미네르바 학부의 경우 융합원 내 최신식 장비 기반 스마트 캠퍼스 확보를 통해 스마트팩토리, 디지털트윈, 빅데이터 분야 전반에 걸친 4차 산업 특화 기술 인재 양성에 박차가 가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동숭 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산학연 연계 과정이 탄생할 것"이라며 "전북지역 성인 재직자의 성공적인 재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산학융합원 나석훈 원장과 입주기업협의회 김선국 회장은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과 기업, 대학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면서 "기업과 대학이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기업과 인재의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미래융합대학의 미네르바 학부는 성인 학습자를 위한 공학·인문 융합형 교육과정으로, 기존 기술경영공학과와 문화콘텐츠학과를 기반으로 6개의 성인 재직자 친화형 마이크로전공을 설계해 2024학년도에 신설된다. 현재 학생 모집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