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기)소식]시, ‘2023년 추계 숭렬전 제향’ 봉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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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가 15일 남한산성 내 숭렬전에서 지역유림과 광주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 숭렬전 제향을 봉행했다.
초헌관에 방세환 시장, 아헌관에 신금철 광주문화원장, 종헌관에 양승균 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장이 맡아 백제를 창건했던 온조왕의 의지와 남한산성 축성 총책임자인 이서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전통을 계승·발전시키는데 의미를 더했다.
한편, 숭렬전 제향은 2008년 4월 21일 광주시의 향토 문화유산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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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기)=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가 15일 남한산성 내 숭렬전에서 지역유림과 광주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 숭렬전 제향을 봉행했다.
이번 추계 숭렬전 제향에는 백제 문화권의 성남·하남·송파·서초·강남·강동문화원장들이 참석했다. 초헌관에 방세환 시장, 아헌관에 신금철 광주문화원장, 종헌관에 양승균 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장이 맡아 백제를 창건했던 온조왕의 의지와 남한산성 축성 총책임자인 이서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전통을 계승·발전시키는데 의미를 더했다.
제례는 예법에 따라 전통 제례 절차인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를 거쳐 진행됐다. 품격 높은 제례악과 일무가 동시에 어우러졌다.
한편, 숭렬전 제향은 2008년 4월 21일 광주시의 향토 문화유산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됐다. 매년 춘계와 추계 2회에 걸쳐 거행한다.
◇광주시, 2023년 제1회 정책 제안 공모전 개최
광주시는 오는 10월 10일까지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2023년 제1회 광주시 정책 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정책 제안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하는 소통행정 구현 및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생활밀착형 창의적인 아이디어 ▲광주시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홍보할 수 있는 효과적 방안 ▲그 외 광주시 실정에 맞게 접목해 실현할 수 있는 시정 전반에 관한 정책 제안 등이다.
공모전 참여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10월10일이며 광주시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여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또는 온국민소통 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서류 작성 후 우편(광주시청 기획예산과)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제안 6건에 대해서는 상금(금상 100만원, 은상 80만원, 동상 50만원) 및 시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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