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 1조 순매수에 2600선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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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약 한 달 만에 2600선을 재돌파했다.
15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8.39포인트(1.10%) 상승한 2601.28로 거래를 마쳤다.
의약품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2원(0.02%) 상승한 1325.9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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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코스피지수가 약 한 달 만에 2600선을 재돌파했다.
15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8.39포인트(1.10%) 상승한 2601.28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2600선을 상회한 것은 지난달 10일(2601.56) 이후 처음이다.
기관이 1조651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도 474억원을 담았다. 반면 개인이 1조1243억원을 팔아치웠다.
기관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포스코홀딩스, LG화학, 네이버 등 대형주를 중심으로 담았다. 반면 SK이노베이션, 포스코퓨처엠, SK디앤디 등을 덜어냈다. 외국인은 금양, 하나금융지주, LG전자 등을 순매수하고 포스코홀딩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을 순매도했다.
대형주는 대부분 상승했다. 포스코홀딩스가 5% 이상 급등했고 LG화학, LG전자, 포스코인터내셔날 등도 올랐다.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금융주도 2~4%대 강세를 보였다. 반면 SK이노베이션, 셀트리온, 삼성SDI 등은 하락했다.
의약품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철강금속, 의료정밀, 보험업, 화학 등이 2% 이상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44포인트(0.05%) 내린 899.03으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홀로 1820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49억원, 138억원을 순매도했다.
대형주 중 레인보우로보틱스가 8% 하락했고 메디톡스도 3% 이상 빠졌다. 루닛,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JYP엔터, 클래시스 등도 내렸다.
업종별로 신성장기업, 의료정밀, 금융 등은 하락한 반면 통신장비, 금속, 섬유의류 운송 등은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2원(0.02%) 상승한 1325.9원으로 마감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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