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윤 교육차관 "직업계고 현장실습, 안전사고 예방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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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15일 2023학년도 직업계고 현장실습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에 각 시·도 교육청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장 차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열린 시·도교육청 부교육감 회의에서 "직업계고 학생들이 그동안 학교에서 배운 기술을 산업현장에서 직접 적용하며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현장실습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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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15일 2023학년도 직업계고 현장실습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에 각 시·도 교육청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장 차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열린 시·도교육청 부교육감 회의에서 "직업계고 학생들이 그동안 학교에서 배운 기술을 산업현장에서 직접 적용하며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현장실습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장 차관은 "안전사고는 철저한 점검과 예방을 통해 방지할 수 있다"며 "교육부는 관계부처, 시·도 교육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실습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올해 현장실습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학교전담노무사를 확대·위촉하고 직장 내괴롭힘 방지 등 산업체 책무 강화를 위해 '근로기준법' 준용 범위를 확대했다.
교육부는 또 인공지능(AI) 활용 상시 점검 체계 구축, 산업체 기업현장교사 수당 인상, 학교·기업 공동 현장실습 프로그램 개발 체계 마련 등 현장실습 안전 강화 방안이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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