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시철도 정관선 사업 '첫발'…15일 예타 현장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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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의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정관선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위해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15일 첫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조사는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 부산시, 기장군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사업노선에 대한 질의와 의견 청취, 사업 현장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도시철도는 기장군의 교통불편 해소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숙원사업이다. 도시철도 정관선 사업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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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기장군의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정관선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위해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15일 첫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조사는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 부산시, 기장군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사업노선에 대한 질의와 의견 청취, 사업 현장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정동만 국민의힘 국회의원, 박우식 기장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정관읍과 장안읍 주민들이 참석했다.
도시철도 정관선 구간은 동해선 좌천역에서 시작하고 정관신도시를 경유해 월평역에 이르는 약 13km 구간이다. 노면전차(Tram)와 15개의 지상정거장이 설치된다.
군은 총사업비 약 3439억원을 투입해 2029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예타 조사는 12개월 정도 소요되며 경제성평가, 정책성분석, 지역균형발전 측면 등을 평가해 종합평가(AHP) 0.5점 이상을 획득하면 최종 사업이 확정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도시철도는 기장군의 교통불편 해소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숙원사업이다. 도시철도 정관선 사업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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