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짝 김연경·김수지 나란히…흥국생명 새 시즌 유니폼 발표

박대로 기자 2023. 9. 15. 15: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배구 여자부 태광그룹 흥국생명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가 다가오는 2023~2024시즌을 앞두고 새 유니폼을 15일 발표했다.

흥국생명 주축 김연경과 이번 시즌을 앞두고 IBK기업은행에서 이적해온 김수지가 나란히 새 유니폼 모델로 나섰다.

흥국생명 구단은 "선수들의 승리를 향한 강한 열정 핑크 컬러로 경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함성을 퍼플 컬러로 표현하고자 했다"며 "유니폼을 입고 뛰는 선수들과 팬들의 응원이 시너지 효과를 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단 색상인 마젠타 핑크와 퍼플 컬러 조합
폐페트병을 사용해 만든 친환경 원사 적용
[서울=뉴시스]흥국생명 김연경. 2023.09.15. (사진=흥국생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태광그룹 흥국생명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가 다가오는 2023~2024시즌을 앞두고 새 유니폼을 15일 발표했다.

새 유니폼은 구단 색상인 마젠타 핑크와 퍼플 컬러 조합으로 디자인됐다. 부드러운 곡선을 유니폼 전면에 배치해 선수들의 부드럽고 강한 이미지를 극대화시켰다고 흥국생명은 설명했다.

흥국생명 주축 김연경과 이번 시즌을 앞두고 IBK기업은행에서 이적해온 김수지가 나란히 새 유니폼 모델로 나섰다.

흥국생명은 2020~2021시즌부터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공동 개발한 에이스포라-에코 원단을 사용한 유니폼을 제작해 왔다. 흥국생명은 "폐페트병을 사용해 만든 친환경 원사일뿐만 아니라 신축성이 좋고 속건, 항균 기능 또한 우수해 활동량이 많은 선수들이 쾌적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소개했다.

[서울=뉴시스]흥국생명 김수지. 2023.09.15. (사진=흥국생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흥국생명 구단은 "선수들의 승리를 향한 강한 열정 핑크 컬러로 경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함성을 퍼플 컬러로 표현하고자 했다"며 "유니폼을 입고 뛰는 선수들과 팬들의 응원이 시너지 효과를 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