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웅치올벼쌀 종합가공지원센터 준공식 갖고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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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810@hanmail.net)]보성군이 웅치올벼쌀의 부가가치 향상 및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건립한 '보성웅치올벼쌀 가공 공장 및 종합가공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보성웅치올벼쌀 종합가공센터는 향후 보성군민과 올벼쌀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와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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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화 기자(=보성)(988810@hanmail.net)]
보성군이 웅치올벼쌀의 부가가치 향상 및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건립한 '보성웅치올벼쌀 가공 공장 및 종합가공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보성농협 문병완 조합장, 올벼쌀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보성군과 보성농협은 대한민국 농산물 지리적 표시 제71호 '보성웅치올벼쌀'에 대한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생산자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 ▲특허 등 지적 재산권 확보 ▲TV·유튜브·라디오 등 매체 홍보 ▲온라인 쇼핑몰 및 오프라인 매장 유통판로 구축 등 다각적인 사업영역에 대한 투자에 힘써왔다.
보성웅치올벼쌀 가공 공장 및 종합가공지원센터는 2019년부터 약 5년 간 추진해 온 향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보조사업을 통해 총 사업비 약 30억 원이 투입됐다.
가공 공장은 부지 2975㎡(900평) 올벼쌀 건조시설 396㎡(120평) 찜 시설 155㎡(47평) 종합가공지원센터는 부지 1014㎡(307평) 건축물 343㎡(104평) 규모로 준공됐다.
종합가공지원센터는 공동이용 가능한 가공시설의 설치·운영을 통해 종합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목적에 맡게 가공실, 개발실, 포장실 등의 주요 시설과, 곡물 볶음기, 분쇄기, 쌀과자 기계 등 13종 14대의 장비를 갖췄다.
보성군은 현재 보성웅치올벼쌀 퍼핑(뻥튀기 쌀 모양 간식) 2종, 쌀과자 2종 등 상품화에 성공했다.
보성웅치올벼쌀 종합가공센터는 향후 보성군민과 올벼쌀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와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보성웅치올벼쌀 농촌 융복합산업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 성장이 기대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화자원 육성 및 산업 활성화에 더욱 힘써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문경화 기자(=보성)(9888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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