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대명물류, 남목청소년문화의집에 추석 물품 전달 등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대명물류(대표 최희숙)는 추석을 앞두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울산 동구지역 '남목청소년문화의집'에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물품은 추석이라는 명절에 불가피하게 가족, 친지가 모두 함께하지 못하는 북한이탈주민 가정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대명물류는 다가오는 9월 23일에 ‘특별한 한가위 추억만들기’라는 프로그램에 이들을 초청해 추석 고유 명절프로그램(떡메치기, 제기차기 등)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전달한다.

◇울주보건소, 올바른 식습관 실천 학교 운영

울산 울주군보건소는 15일부터 농촌지역 소규모 학교 3개교를 대상으로 ‘2023년 올바른 식습관 실천 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특성상 접근성이 낮은 소규모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영양 교육과 체험활동 등을 제공한다.

참여자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실제 식품 포장지를 활용한 영양 성분 표시 확인법, 영양 교육 및 식품별 전시, 영양 지식 퀴즈 박스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한 체험 홍보관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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