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추석 연휴 민생안정 챙긴다…5개 분야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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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오는 1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창원시는 연휴인 28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종합상황실을 별도로 운영해 시민 불편사항과 안전사고 등 각종 돌발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창원시민 여러분과 창원을 찾는 귀성객 모두 풍요롭고 활력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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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오는 1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종합대책은 ▲ 시민안전 대책 ▲ 주민편의 증진 ▲ 서민물가 안정 ▲ 소외이웃 나눔 ▲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분야 27개 세부 대책으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을 보면 창원시는 연휴기간 중 28일과 10월 2∼3일에 생활쓰레기를 정상 수거한다.
장사시설을 찾는 참배객들의 편의를 위해서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시립봉안당을 기존보다 2시간 확대 운영(오전 7시 30분∼오후 6시 30분)한다.
또 임시주차장과 임시버스(창원시립상복공원 996번, 창원공원묘원 995번, 995-1번)도 운행하기로 했다.
11일부터 추석 연휴 시작 전인 27일까지는 물가안정 집중관리 기간으로 지정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도 챙긴다.
사회복지시설 1천223개소에 위문품을 지급하고, 저소득 소외계층 4만6천911명에게는 위로금을 지급한다.
창원시는 연휴인 28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종합상황실을 별도로 운영해 시민 불편사항과 안전사고 등 각종 돌발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창원시민 여러분과 창원을 찾는 귀성객 모두 풍요롭고 활력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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