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세계한방엑스포 15일 '팡파르'...'세계인의 건강 힐링축제'

경남=임승제 기자 2023. 9. 15. 1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최초 건강힐링 건강엑스포로 알려진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15일 화려한 막을 올려 35일간 축제의 장을 열었다.

개장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신종철 도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여해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개막을 축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서...치유·힐링 프로그램·한방 무료 체험 등
1호 관람객 입장 이벤트, 한방약초 선물세트 증정
15일 오전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축제 개장식이 동의보감촌 주게이트 앞에서 열렸다. 사진은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신종철 도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여해 기념컷팅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세계 최초 건강힐링 건강엑스포로 알려진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15일 화려한 막을 올려 35일간 축제의 장을 열었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 많은 관람객들이 개장 전부터 줄을 서는 장관을 연출하며 오전 9시 문을 개방해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이승화 산청군수·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는 동의보감촌 주게이트 앞에서 개장을 기다리는 수많은 관람객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으로 개장을 했다.

개장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신종철 도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여해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개막을 축하했다.

이승화 산청군수가 15일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축제 1호 관람객에 당첨된 주민에게 상품을 수여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이승화 산청군수는 축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모든 산청군민들과 관계자들의 노력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자리"라며 "휴식과 치유가 함께하는 35일간 대한민국 힐링여행 1번지 산청으로 오셔서 인생 최고의 한방으로 최고의 힐링을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영광의 1호 관람객 이벤트 행사에는 산청군 황매산로에 살고 있는 농업인 황원(50)씨 가족에게 행운이 돌아갔다. 이들은 7살 쌍둥이와 5살·1살 등 4자매를 둔 행복한 다자녀 가족이다.

1호 관람객이 된 황 씨는 "기다리던 개장을 맞이해 온가족과 함께 힐링하러 왔는데 뜻밖에 1호 관람객으로 선정돼 너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가족들과 함께 즐길거리·볼거리가 너무 많아 오늘 하루 제대로 힐링하고 갈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란 주제로 보건복지부·경남도·산청군의 공동 주최로 내달 19일까지 35일간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린다.

경남=임승제 기자 moneys420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