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16일 두산전서 작곡가 겸 프로듀서 라도 승리기원 시구 초청

김진성 기자 2023. 9. 1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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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도/KIA 타이거즈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가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홈경기에서 광주 출신 작곡가 겸 프로듀서 라도를 초청,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

KIA 타이거즈는 15일 "찐팬인 라도는 이날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KIA의 승리를 기원한다. 라도는 트와이스, 청하, 에이핑크, 씨스타 등 인기 걸그룹들의 작곡과 프로듀싱 작업을 맡아 '히트곡 제조기'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STAYC(스테이씨)의 작곡과 프로듀싱을 책임지며 인기 걸그룹으로 성장시켰다. 이밖에도 라도는 TV 예능 프로그램과 인기 유튜브 채널 등에 출연해 작곡 실력과 입담을 뽐내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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