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정책에 청년 목소리 담아보세요”

하지혜 2023. 9. 15. 15: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25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한 24개 장관급 중앙행정기관의 청년보좌역을 공모한다.

청년보좌역은 각 장관실 소속으로 배치돼 청년의 목소리를 정부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정부는 청년보좌역을 기존 9개 기관 시범 운영에서 장관급 중앙행정기관 전체로 확대하기로 했다.

시범 운영 땐 청년보좌역을 별정직 공무원으로 채용했다면 이번엔 '전문임기제 공무원 다급'으로 채용 형태를 변경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 등 24개 중앙행정기관
15~ 25일 ‘청년보좌역’ 공모

정부가 25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한 24개 장관급 중앙행정기관의 청년보좌역을 공모한다.

청년보좌역은 각 장관실 소속으로 배치돼 청년의 목소리를 정부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정부는 청년보좌역을 기존 9개 기관 시범 운영에서 장관급 중앙행정기관 전체로 확대하기로 했다. 

시범 운영 땐 청년보좌역을 별정직 공무원으로 채용했다면 이번엔 ‘전문임기제 공무원 다급’으로 채용 형태를 변경한다. 

채용 대상은 만 19~34세 청년이다. 학위·경력 등 세부 자격요건은 채용 기관별로 다르므로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청년DB, 각 기관 등의 누리집을 통해 공고문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신청자는 활동하고 싶은 기관 한곳을 선택한 후 각 기관 누리집 등에서 내려 받은 응시원서를 작성해 25일까지 등기우편·방문 접수하면 된다. 

청년보좌역을 운영하는 부처에서는 2030자문단도 함께 구성하는 등 청년이 국정에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