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도심 집회' 건설노조 위원장 불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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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서 '1박 2일 집회'를 연 민주노총 건설노조 집행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16일과 17일 경찰의 해산명령에도 신고시각을 넘겨 서울 도심에서 집회를 하고 서울광장과 청계광장, 인근 인도를 무단 점거하는 노숙 집회를 주도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건설노조는 5월 1일 노조 간부 양회동 씨가 분신으로 숨진 뒤 정부에 노조 탄압 중단을 요구하며 서울 도심에서 여러 차례 집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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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서 '1박 2일 집회'를 연 민주노총 건설노조 집행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민주노총 장옥기 위원장과 전병선 조직쟁의실장을 어제(14일)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16일과 17일 경찰의 해산명령에도 신고시각을 넘겨 서울 도심에서 집회를 하고 서울광장과 청계광장, 인근 인도를 무단 점거하는 노숙 집회를 주도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건설노조는 5월 1일 노조 간부 양회동 씨가 분신으로 숨진 뒤 정부에 노조 탄압 중단을 요구하며 서울 도심에서 여러 차례 집회를 열었습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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