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컬러푸드 영양 교육 진행

서울앤 2023. 9. 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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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다음달 27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79개소를 대상으로 '알록달록 돼지 오형제'를 주제로 컬러푸드 영양 교육을 진행한다.

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를 대상으로 연 6~8회 지속적인 방문 및 교육을 통해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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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다음달 27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79개소를 대상으로 ‘알록달록 돼지 오형제’를 주제로 컬러푸드 영양 교육을 진행한다. 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를 대상으로 연 6~8회 지속적인 방문 및 교육을 통해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컬러푸드(color food) 영양 교육’은 영유아가 편식하는 채소를 친숙하게 느끼도록 알록달록한 채소를 소개하고 색상에 따른 효능 등을 구연동화로 배울 수 있게 진행된다. 컬러푸드 자석붙이기, 컬러푸드 바람개비 만들기 등 연령별 맞춤형 활동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채소에 호기심을 갖고 골고루 먹는 식습관을 실천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방문교육 모습. 동대문구청 제공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식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발달 수준에 따라 연령별로 컬러푸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편식 습관을 개선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이런 교육기회를 마련하고 급식에 대한 위생·영양 관리를 철저히 하여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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