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 추석 명절 종합 치안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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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경찰이 추석 연휴를 맞아 종합 치안 활동에 나선다.
제주경찰청은 오는 18일부터 10월3일까지 16일간 평온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3년 추석 명절 종합 치안 활동'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주경찰청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증가하는 치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제주경찰의 역량을 집중해 도민들의 일상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부터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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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 경찰이 추석 연휴를 맞아 종합 치안 활동에 나선다.
제주경찰청은 오는 18일부터 10월3일까지 16일간 평온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3년 추석 명절 종합 치안 활동'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종합 치안 활동은 지난 8월4일부터 시행 중인 특별 종합 치안 활동과 병형 운영된다.
제주경찰청은 18일부터 연휴 전날인 27일까지 사전 준비 기간을 갖고 산하 3개 경찰서별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해 취약 요소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가정폭력·아동학대 재발 방지 모니터링, 유해조수 총기 안전 관리도 추진한다.
추석 기간인 28일부터 10월3일까지에는 기능별 강화된 치안 활동이 운영된다.
경찰 협력 단체들과의 합동 순찰을 비롯해 CCTV관제센터와의 화상 순찰을 전개하는 '주민밀착형 공동체 치안'이 전개된다. 대표적 취약 요소인 금융기관·전통시장·현금다액업소 등을 중심으로 범죄 취약 요인을 진단·분석해 탄력 순찰 등 순찰 활동을 강화한다.
아울러 경찰은 강력 범죄 등 긴급 신고 접수 시 112상황실을 중심으로 즉응 태세를 확립하는 한편,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사회적약자 사건에 대한 초동조치·사후 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도내 교통량 증가에 따른 혼잡 방지를 위해 명절 전후 단계별 교통 소통 활동도 이뤄질 예정이다.
제주경찰청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증가하는 치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제주경찰의 역량을 집중해 도민들의 일상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부터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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