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 연구자, 정부에 “지원 확대·안정적 인건비 확보해야”

전현우 2023. 9. 1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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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 연구자들이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박사 후 연구원에 대한 지원 확대와 학생 연구원들의 안정적 인건비 확보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바이오・반도체・에너지 등 연구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구자와 박사 후 연구원, 학생연구원 10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사 후 연구원들은 "세종과학펠로우십 등 박사 후 연구원들에 대한 지원 확대해달라"면서 "또 박사 후 연구원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이 보완되었으면 좋겠다"다고 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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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 연구자들이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박사 후 연구원에 대한 지원 확대와 학생 연구원들의 안정적 인건비 확보 등을 요구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오늘(15일) 과학기술회관에서 ‘정부 연구·개발(R&D) 제도 혁신 방안’과 ‘2024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 조정 결과’와 관련하여 젊은 연구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바이오・반도체・에너지 등 연구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구자와 박사 후 연구원, 학생연구원 10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사 후 연구원들은 “세종과학펠로우십 등 박사 후 연구원들에 대한 지원 확대해달라”면서 “또 박사 후 연구원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이 보완되었으면 좋겠다”다고 발언했습니다.

또 학생 연구원들은 안정적 인건비 확보 등 연구환경 조성에도 관심을 기울여 달라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종호 장관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를 통해 미래 세대 인재를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정부 연구개발 비효율을 검토하는 과정에서도 젊은 연구자 성장을 위한 예산은 축소되지 않도록 노력하였다”라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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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우 기자 (kbs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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