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피엔딩 노트’…강남구, 웰다잉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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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가 10~11월 강남힐링센터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남은 삶을 행복한 마음으로 정리할 수 있는 웰다잉 특강을 진행한다.
2기는 강남힐링센터 개포점에서 11월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차 수업으로 이어진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삶을 돌아보고 행복한 노년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와 각 연령층의 스트레스와 고민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힐링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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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가 10~11월 강남힐링센터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남은 삶을 행복한 마음으로 정리할 수 있는 웰다잉 특강을 진행한다. ‘행복한 죽음 웰다잉 연구소’ 강원남 소장이 진행하는 특강은 행복한 삶을 위한 좋은 죽음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고찰에서 시작한다. 이후 지금까지 삶을 돌아보고 추억들을 정리하면서 자신만의 작은 자서전이 되는 ‘해피엔딩 노트’를 작성한다. 웰다잉 선언문, 인생 그래프, 사전연명의료의향, 호스피스 이용 의향서 등을 작성하며 스스로 마침표를 찍는 능동적 삶의 자세를 배운다. 마지막으로 유언장 작성을 통해 좋은 마음가짐을 정리해보는 연습을 한다.
대상자는 60세 이상 시니어로 각 차수별 20명씩 참가한다. 1기와 2기 두 번에 나누어 수업을 진행한다. 1기는 강남힐링센터 코엑스점에서 다음달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이뤄진다. 2기는 강남힐링센터 개포점에서 11월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차 수업으로 이어진다. 강의 시작 전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구청 주민자치과(02-3423-5224)에 전화해서 신청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삶을 돌아보고 행복한 노년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와 각 연령층의 스트레스와 고민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힐링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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