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추석 명절 대비 708억원 신속 집행…사회복지 50.4%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재정 자금 708억원을 집행하기로 했다.
15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에 집행되는 자금은 취약계층 등 사회복지 분야 357억원(50.4%), 각종 공사·용역·물품 대금 등 196억원(27.7%), 경상적 경비 155억원(21.9%)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익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재정 자금 708억원을 집행하기로 했다.
15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에 집행되는 자금은 취약계층 등 사회복지 분야 357억원(50.4%), 각종 공사·용역·물품 대금 등 196억원(27.7%), 경상적 경비 155억원(21.9%)이다.
시는 하도급 지킴이 시스템을 통해 직접 대금을 지급, 건설 공사 하도급 업체 임금 체불과 대금 지급 지연 방지에 나선다. 특히 계약 업체들이 명절 전 자금 소요가 많은 것을 감안해 공사 대금뿐 아니라 기성금과 선금급 집행에도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원활한 추석 명절 자금 집행을 위해 정기예금 만기 도래 예정액을 포함해 720억원을 대기 자금으로 관리하고, 지방세 등 자체 수입과 국·도비 보조금 등을 추가 확보해 자금 운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 방문 및 차례상 준비 등 자금 수요가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각종 대금 등을 조속히 지급해 풍요롭고 훈훈한 명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