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 간다"…'오세훈-한동훈-홍준표-김동연·이재명' 순

윤혜주 2023. 9. 15.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치인 호감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한동훈 법무부 장관, 홍준표 대구시장이 상위권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 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12일부터 어제(1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상대로 실시한 9월 2주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계 주요 인물 중 "호감 간다"고 응답한 비율은 ▲오세훈 서울시장 35% ▲한동훈 법무부 장관 33% ▲홍준표 대구시장 30% ▲김동연 경기지사 29% ▲이재명 민주당 대표 29%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25% ▲이낙연 전 대표 23%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20%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오세훈 서울시장, 한동훈 법무부 장관, 홍준표 대구시장 / 사진 = 연합뉴스


정치인 호감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한동훈 법무부 장관, 홍준표 대구시장이 상위권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 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12일부터 어제(1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상대로 실시한 9월 2주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계 주요 인물 중 "호감 간다"고 응답한 비율은 ▲오세훈 서울시장 35% ▲한동훈 법무부 장관 33% ▲홍준표 대구시장 30% ▲김동연 경기지사 29% ▲이재명 민주당 대표 29%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25% ▲이낙연 전 대표 23%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20%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호감 가지 않는다"는 응답을 기준으로 비호감도가 가장 높은 인물은 69%로 안철수 의원이었습니다. 이재명 대표, 이낙연 전 대표는 각 61%로 뒤를 이었고, 원희룡 장관이 58%, 홍준표 대구시장이 55%로 나타났습니다. 비호감도가 가장 낮은 인물은 41%의 김동연 지사였습니다.

(왼쪽부터)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 사진 = 연합뉴스

보수층에서는 ▲오세훈 시장과 한동훈 장관 각각 60% 내외 ▲원희룡 장관 50% ▲홍준표 시장 40% 순으로 호감을 표시했습니다.

진보층의 경우 ▲이재명 대표 52% ▲김동연 지사 43% 순으로 호감이 간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인터뷰 100%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