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도내 상반기 신속집행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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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전북도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상반기 신속 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무주군은 53.7%의 신속 집행률과 소비·투자 집행 실적 초과 달성을 통해 군부 1위에 올랐다.
무주군의 소비·투자 집행 실적은 1분기 108%, 2분기 129%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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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전북도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상반기 신속 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무주군은 도지사 표창과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 포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평가는 신속 집행 목표 달성 실적(50%)과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 실적(50%)을 정량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무주군은 53.7%의 신속 집행률과 소비·투자 집행 실적 초과 달성을 통해 군부 1위에 올랐다. 무주군의 소비·투자 집행 실적은 1분기 108%, 2분기 129%인 것으로 분석됐다.
무주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집행률 제고를 위해 애쓴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집행 관리를 통해 불용액과 이월액을 최소화하는 등 재정 효율성 증대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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