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단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23-24시즌 새 유니폼 공개

권수연 기자 2023. 9. 1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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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새로운 팀명으로 새 출발을 알린 정관장 레드스파크스(前 KGC인삼공사, 이하 정관장)가 새로운 유니폼을 준비했다.

정관장은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0월 14일부터 개막하는 2023-24시즌 V-리그부터 착용할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정관장의 홈 유니폼은 메인 컬러인 레드와 블랙의 대비를 통해 강인함을 표현했고, 빛나는 경기력을 상징하는 '빛'을 모티브로 역동적 이미지를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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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관장 레드스파크스]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지난 달 새로운 팀명으로 새 출발을 알린 정관장 레드스파크스(前 KGC인삼공사, 이하 정관장)가 새로운 유니폼을 준비했다.

정관장은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0월 14일부터 개막하는 2023-24시즌 V-리그부터 착용할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구단 측은 "이번에 공개된 유니폼은 배구, 농구를 아우르는 정관장 스포츠단의 구단 아이덴티티를 통일성있게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정관장의 홈 유니폼은 메인 컬러인 레드와 블랙의 대비를 통해 강인함을 표현했고, 빛나는 경기력을 상징하는 '빛'을 모티브로 역동적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공식 후원사인 스케쳐스 로고를 함께 배치하여 올 시즌 스케쳐스와의 동행 소식을 함께 전달하고 있다. 

새 유니폼은 오는 10월 17일, 오후 7시부터 대전에서 치뤄지는 IBK기업은행과의 홈 개막경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정관장 이종림 단장은 "새롭게 탄생한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배구단은 활기차고 재미있는 경기를 통해 건강을 선물하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관장과 올해 세 번째 공식 후원계약으로 연을 맺게 된 스케쳐스코리아는 컴포트를 기반으로 라이프 스타일부터 퍼포먼스 라인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의류 및 신발을 출시하며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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