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산뜻한 새 옷 입었다...흥국생명, 2023~24 유니폼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다가오는 2023~24시즌을 맞이해 새로운 유니폼을 발표했다.
흥국생명이 15일 '배구여제' 김연경을 모델로 한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흥국생명 배구단은 2020~21시즌부터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공동 개발한 '에이스포라-에코' 원단을 사용한 유니폼을 제작해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흥국생명이 15일 ‘배구여제’ 김연경을 모델로 한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구단은 “팀의 아이덴티티 컬러이기도 한 마젠타 핑크와 퍼플 컬러의 조합이 잘 어우러지도록 디자인했다”며 “부드러운 곡선을 유니폼 전면에 배치해 선수들의 부드럽고 강한 이미지를 극대화 시키는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흥국생명 배구단은 2020~21시즌부터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공동 개발한 ‘에이스포라-에코’ 원단을 사용한 유니폼을 제작해 왔다.
폐페트병을 사용해 만든 친환경 원사일뿐만 아니라 신축성이 좋고 속건, 항균 기능 또한 우수해 활동량이 많은 선수들이 쾌적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번 시즌도 에코-프렌들리 원단을 사용한 유니폼을 선수들이 직접 착용해 디자인의 ‘우수성’ 뿐만 아니라 ‘친환경성’에도 방점을 뒀다.
구단은 “선수들의 승리를 향한 강한 열정 핑크 컬러로, 경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함성을 퍼플 컬러로 표현하고자 했다”면서 “유니폼을 입고 뛰는 선수들과 팬들의 응원이 시너지 효과를 내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단식` 앞 흉기난동…여경 팔뚝 `5㎝ 흉터` 봉합수술
- ‘부산 목욕탕 화재’ 손가락 붙은 경찰관, 치료비 전액 지원된다
- “결국 건물주들만 좋은 일”…백종원, ‘예산시장 상가’ 사버렸다
- `젓가락 하나`로 상점들 턴 도둑…출소 두 달 만에 또 덜미
- “급식실서 뺨 때리고 쉬는 시간 ‘기절 놀이’”…학폭 신고했지만
- 학폭 저질렀다고?…중학생 아들 폭행해 코뼈 부러뜨린 父
- 만삭 아내 목 졸라 살해하고 "억울하다"던 의사[그해 오늘]
- 주말 국지성 호우…다음주부터 기온 '뚝' 일교차 주의
- 버스 옆자리 여성 30분간 성추행…승객·기사 협동해 잡았다
- ‘무직’ 람보르기니男, 어떻게 4억 차량 몰았나…자금 출처 ‘미스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