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틈타 빈집 금품 노린 50대 2인조 절도범들 덜미

김동욱 2023. 9. 15. 15: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익산 등지를 돌며 빈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수절도 등 혐의로 A씨 등 50대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앞서 지난 7월 25일에도 익산시 한 빈집에 침입해 현금과 귀금속 등 6000만원 상당이 금품을 보관한 금고를 통째로 들고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전주·익산 등지를 돌며 빈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수절도 등 혐의로 A씨 등 50대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5일 오전 10시쯤 전주시 완산구 한 주택에 들어가 현금 등 12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앞서 지난 7월 25일에도 익산시 한 빈집에 침입해 현금과 귀금속 등 6000만원 상당이 금품을 보관한 금고를 통째로 들고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용의자를 특정하고 추적 끝에 이들을 검거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집주인이 외출한 틈을 타 금품을 훔쳐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구체적 범행 경위와 추가적인 범행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