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메이드 스릴러 영화 '차박'…"무섭지만 한번 더 보고싶어" 관객들 입소문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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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개봉한 웰메이드 스릴러 영화 '차박-살인과 낭만의 밤(감독 형인혁)'이 대작 틈바구니 속에서 선전중이다.
한국 개봉 전부터 뜨거운 해외 반응을 이끌어낸 '차박'은 일상의 순간이 일순간 공포로 바뀌는 지점을 섬세하게 표현해냈다는 호평을 받으며 이목이 집중됐다.
이 작품은 평온한 일상, 사랑하는 아내, 모든 것이 완벽했던 한 남자가 결혼기념일을 맞아 떠난 차박 여행에서 낯선 인기척과 함께 순식간에 악몽 같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스릴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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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지난 13일 개봉한 웰메이드 스릴러 영화 '차박-살인과 낭만의 밤(감독 형인혁)'이 대작 틈바구니 속에서 선전중이다.
한국 개봉 전부터 뜨거운 해외 반응을 이끌어낸 '차박'은 일상의 순간이 일순간 공포로 바뀌는 지점을 섬세하게 표현해냈다는 호평을 받으며 이목이 집중됐다.
이 작품은 평온한 일상, 사랑하는 아내, 모든 것이 완벽했던 한 남자가 결혼기념일을 맞아 떠난 차박 여행에서 낯선 인기척과 함께 순식간에 악몽 같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스릴러 영화다. 그룹 god 출신 래퍼에서 연기자로 우뚝 선 데니안이 아내의 비밀이 담긴 의문의 메일을 받은 후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데니안은 극 중 수원 역을, 김민채가 아내 미유 역을 연기했다.
'차박'은 '닌자터틀:뮤턴트 대소동' '오펜하이머' 등에 이어 메가박스 예매율(14일 기준) TOP5 안에 이름을 올리며 선전 중이다. 상대적으로 적은 제작비로 소규모 영화에 속해 스크린 숫자가 많지 않은 가운데서도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관객들은 "데니안 진짜 의외였음 로맨스+스릴러 좋아하면 추천!", "여주인공 첨 보는데 넘나 매력적이고 연기 대박", "긴장의 끈을 놓을수없었던 영화, 너무 무서웠지만 영화가 끝나고 한번 더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등 후기를 전했다.
'차박'은 제8회 포틀랜드 호러 영화제 최우수 연기상 수상작으로 웰메이드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신예감독의 작품이라 보기 어렵게 긴장감과 흥미로 몰입하게 만들고 메시지가 담겨 있다", "역시 외국에서 상 받은 작품은 뭔가 달라도 다른 듯!! 믿고 보는 영화와 믿고 보는 배우" 등의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차박'은 제76회 칸 필름 마켓 출품 당시 최고의 화제작으로 미국 EST 스튜디오가 해외 세일즈 에이전트를 맡아 국내를 제외한 전 세계에 선 판매를 진행해 해외가 먼저 주목한 K스릴러로 각광받은 작품이다. 올 하반기 대만,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폴란드, 필리핀, 베트남 등 11개국에서 개봉을 확정하며 해외 관객들과 만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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