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단식 중인 국회 회의실 앞 '혈서' 쓰겠다며 70대 흉기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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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단식 농성을 하는 국회 본청 안 당대표회의실 앞에서 70대 남성이 흉기로 자해를 시도하다 퇴거당했습니다.
국회경비대는 오늘 낮 12시쯤 서울 영등포구 국회 본청 안 민주당 당대표회의실 앞에서 자해 시도를 하던 70대 남성 김 모 씨를 제압해 밖으로 내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나라가 망하고 있다"고 소란을 피우면서 자해를 시도했지만 의회 방호과 직원들에 의해 제압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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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단식 농성을 하는 국회 본청 안 당대표회의실 앞에서 70대 남성이 흉기로 자해를 시도하다 퇴거당했습니다.
국회경비대는 오늘 낮 12시쯤 서울 영등포구 국회 본청 안 민주당 당대표회의실 앞에서 자해 시도를 하던 70대 남성 김 모 씨를 제압해 밖으로 내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나라가 망하고 있다"고 소란을 피우면서 자해를 시도했지만 의회 방호과 직원들에 의해 제압당했습니다.
김 씨가 손가락을 조금 다친 것 외에 이 일로 다친 사람은 없습니다.
종이를 갖고 있던 김 씨는 혈서를 쓰겠다며 자해하려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김 씨는 토론회에 참석하기 위해 출입증을 발급받은 뒤 국회 본청에 정상적으로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씨에 대한 입건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후 2시쯤 김 씨는 다시 국회 진입을 시도했다 국회경비대에 저지당했습니다.
제은효 기자(jen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5177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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