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캐피탈캠페인 사업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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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14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다목적홀에서 캐피탈캠페인의 사업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월드비전과 캠페인 위원회는 '피니시 더 잡(Finish the Job)'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전세계 취약계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내외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캐피탈캠페인을 통해 지구촌 문제를 다각적 측면에서 바라보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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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탈캠페인은 국내외 사회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월드비전과 캠페인 위원회는 ‘피니시 더 잡(Finish the Job)’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전세계 취약계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내외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국제사업의 주요 목표는 식수 위생과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미국월드비전과 식수위생 문제를 논의하고, 호주월드비전의 토지 및 산림 복원 방법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배상민 KAIST 산업디자인학과 교수와 손잡고 취약국의 소득 창출을 위한 자립 모델 구축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국내 주요사업으로는 자립준비청년의 성장을 돕는 프로젝트를 구상 중이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캐피탈캠페인을 통해 지구촌 문제를 다각적 측면에서 바라보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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