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인천경기, 한부모 가정 학습·취업 프로그램 지원

박종대 기자 2023. 9. 1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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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15일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한부모 복지시설인 '푸르뫼 맘앤키즈'(Mom&Kids)에서 한부모 가정의 학습과 취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자립지원사업 기증식을 진행했다.

건보는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총 46개 시설 954명에 대해 한부모 가정 자립을 돕기 위해 교육비 및 취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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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한부모 가정 자립지원 사업 기증식.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제공) 2023.09.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15일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한부모 복지시설인 '푸르뫼 맘앤키즈'(Mom&Kids)에서 한부모 가정의 학습과 취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자립지원사업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건보 임직원이 모은 기부금으로 실행되는 것으로, 한부모 가정의 부모에게 폭넓은 직업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비를 지원한다. 또 자녀에게는 식료품 및 건강한 가족의 모습을 담기 위한 성장앨범 제작비를 지원한다.

건보는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총 46개 시설 954명에 대해 한부모 가정 자립을 돕기 위해 교육비 및 취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전국 11개 시설에서 총 180명의 한부모 및 자녀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건보는 '푸르뫼 맘앤키즈'를 자립지원시설 55호점으로 선정해 사업비 820만원과 어린이 홍삼, 육포 등 식료품을 전달했다.

김남훈 건보 인천경기본부장은 “앞으로도 한부모 가정의 자립 지원을 통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조성해 이들이 생활 속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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