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NH농협 부천시지부, 취약계층 사랑나눔 행사 벌여

경기=권현수 기자 2023. 9. 1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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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이하 공사)와 NH농협 부천시지부가 지난 1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800만원 상당 지원 물품을 부천동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원명희 공사 사장은 "소외되는 사람 없이 지역주민 모두가 민족대명절인 한가위를 풍요롭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헌 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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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원명희 부천도시공사 사장, 권혁철 부천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박종태 NH부천시지부 지부장./사진제공=부천도시공사

부천도시공사(이하 공사)와 NH농협 부천시지부가 지난 1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800만원 상당 지원 물품을 부천동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앞서 두 기관은 지난 6월 ESG경영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행사는 그 후속 활동으로 지역 상생을 도모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두 기관은 복지관 소속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떡국, 불고기 등을 포함한 명절 특식을 제공하고, 쌀 (10kg 100포)과 식당 환경 개선을 위한 냉·온풍기를 복지관 측에 기부했다. 또한 무료급식 대상자인 어르신들에게 준비한 명절 음식을 제공했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과 급여 끝전을 활용해 모금액을 모았다.

부천도시공사·NH농협 부천시지부가 14일 취약계층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제공=부천도시공사

원명희 공사 사장은 "소외되는 사람 없이 지역주민 모두가 민족대명절인 한가위를 풍요롭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헌 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다문화가정 대상 부천FC 경기 무료 관람, ESG 실천 친환경 물품 기부활동, 관내 불우이웃 공간기부 모금액 전달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상생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 중이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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