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기술 숙련 명장 찾습니다" 내달 6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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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지역 최고 숙련기술인인 '명장'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산업을 이끌어 온 명장을 발굴·선양해 시의 위상을 높이고, 숙련기술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확립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기능인으로서 자긍심 고취와 숙련기술의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명장을 선정한다"며 "숨어있는 숙련기술인들이 많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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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지역 최고 숙련기술인인 '명장'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산업을 이끌어 온 명장을 발굴·선양해 시의 위상을 높이고, 숙련기술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확립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명장은 지역 산업현장 동일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3년 이상 정읍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시청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창출팀을 방문하면 된다. 명장에게는 명장 증서와 인증 명패가 수여되고 연간 300만 원씩 2년간 연구활동비가 지원된다. 또 시청 누리집과 홍보 책자 등에 게재하고 판로 등 필요한 분야를 지원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기능인으로서 자긍심 고취와 숙련기술의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명장을 선정한다"며 "숨어있는 숙련기술인들이 많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진영 기자 wlsdud45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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