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내년부터 자체 데이터센터 운영…"먹통 사태 이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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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데이터센터 화재로 먹통 사태를 겪은 카카오가 내년 1분기 첫 자체 데이터센터를 본격 운영합니다.
카카오는 어제(14일) 첫 '카카오 안정성 보고서'를 발간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로, 최대 12만대 서버를 운영할 수 있으며 저장할 수 있는 데이터양은 6엑사바이트에 달합니다.
24시간 무중단 운영을 위한 무정전 전력망을 갖추고 있으며 전력, 냉방, 통신 등 주요 인프라를 이중화했고 재난 재해 설비를 완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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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어제(14일) 첫 ‘카카오 안정성 보고서’를 발간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 2021년 12월 착공에 들어간 센터는 경기 안산시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 건립 중입니다.
이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로, 최대 12만대 서버를 운영할 수 있으며 저장할 수 있는 데이터양은 6엑사바이트에 달합니다.
24시간 무중단 운영을 위한 무정전 전력망을 갖추고 있으며 전력, 냉방, 통신 등 주요 인프라를 이중화했고 재난 재해 설비를 완비했습니다.
서비스 안정성 강화를 위한 투자도 늘렸습니다. 카카오의 정보 보호 투자액은 올해 작년 보다 49% 늘었고, 전담 인력은 69% 늘었습니다.
문다애 (dalov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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