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6기 영숙, 경각심 가져야"…"美 데려간다"던 상철, 영자와 데이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는 솔로' 16기 영숙과 상철이 미국 거주를 두고 의견 차이를 벌이는 가운데 영자와 삼각관계가 예고된다.
그런 가운데 상철은 그간 핑크빛 기류를 보이던 영숙이 아닌 영자와 데이트를 떠나 놀라움을 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나는 솔로' 16기 영숙과 상철이 미국 거주를 두고 의견 차이를 벌이는 가운데 영자와 삼각관계가 예고된다.
14일 SBS PLUS, ENA '나는 솔로' 측은 오는 20일 방송을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상철과 영숙은 거주지를 두고 설전을 벌인다.
영숙이 "상철님은 어차피 (미국에) 갈 사람"이라고 하자 상철은 "가도 돌아올 것"이라고 발끈한다. 곧바로 영숙이 "돌아왔다가 다시 또 가지 않냐"고 즉각 반박하자 상철은 "같이 데려갈 것"이라며 돌직구를 날린다. 이에 이를 듣고 있던 영자와 옥순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나 영숙은 "그건 상철님 말이지"라고 선을 긋고 상철은 "남자 따라와야지'라며 굽히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영숙은 "사람이 참 집요하다"라고 혀를 내두른다.
그런 가운데 상철은 그간 핑크빛 기류를 보이던 영숙이 아닌 영자와 데이트를 떠나 놀라움을 준다. 상철은 차 안에서 영자에 "약간 운명적인 느낌도 있는 것 같다"고 호감을 표시하고 영자도 "말이 너무 잘 통했다"라고 말해 묘한 기류를 형성한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MC 송해나는 "영숙씨도 경각심을 좀 가지셔야 할 것 같다"고 일침을 날린다.
그간 상철은 영숙과 극과극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러브라인을 이어왔다. 영숙은 상철과 첫 데이트 후 차에서 졸던 상철에 대해 “운전하는 사람 옆에서는 졸면 돼요, 안 돼요? 잘 했어요, 잘못 했어요?”라고 물으며 조련사 면모를 보였고 상철은 “(솔로나라 입성 때) 처음 올라오는 분이 마음에 들었고, 첫 데이트도 그분이랑 했고”라며 영숙만을 향한 마음을 적극 어필했다.
지난 방송에서도 둘의 러브라인은 계속됐다. 상철은 영숙이 선택받지 못할 위기에 처하자 옥순을 선택하려던 마음을 바꿔 영숙을 선택하며 마음을 보여줬다. 영숙은 고기가 잘 구워졌는지 시험하는가 하면 "똑똑해" "드세요"라는 말과 함께 여전한 조련사 케미스트리를 자랑, "상철 영숙이 '너는 펫' 찍는다"며 과몰입을 유발하기도 했다.
굳건할 줄 알았던 상철과 영숙이 미국이라는 현실의 벽에 부딪히며 예상치 못한 결말을 가져오고 있는 상황. 두 사람과 그사이 새롭게 등장한 영자가 어떤 관계를 이어갈지 '나는 솔로' 16기의 애정 전선에 관심이 쏠린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