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헬기타고 노적봉함 찾은 윤 대통령, 인천상륙작전 전승식

안은나 기자 2023. 9. 1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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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인천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열린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에 참석했다.

전용 헬기를 타고 노적봉함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1950년 9월15일 인천상륙작전에 직접 참전했던 빈센트 소르델로(Vincent Sordello, 91세) 씨와 악수한 뒤 6·25전쟁에 참전한 미국 해군 출신 알프레드 김(Alfred Kim, 94세), 캐나다 해군 출신 로널드 포일(Ronald Foyle, 89세) 참전용사와 차례로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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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대통령 첫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 주관
"공산·반국가세력, 허위·선동으로 자유민주 위협"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인천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열린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헬기를 타고 노적봉함에 내려 이동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9.1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인천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열린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기 위해 단상으로 향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9.1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인천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열린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9.1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인천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열린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9.1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인천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열린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9.1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인천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열린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에 참석했다. 현직 대통령이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를 주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용 헬기를 타고 노적봉함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1950년 9월15일 인천상륙작전에 직접 참전했던 빈센트 소르델로(Vincent Sordello, 91세) 씨와 악수한 뒤 6·25전쟁에 참전한 미국 해군 출신 알프레드 김(Alfred Kim, 94세), 캐나다 해군 출신 로널드 포일(Ronald Foyle, 89세) 참전용사와 차례로 인사를 나눴다.

이어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전쟁의 총성이 멈춘 70년이 지난 지금 우리가 소중하게 지켜낸 자유와 평화는 지금 다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북한은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면서 대한민국 타격을 공공연히 운운하는 등 군사적 위협을 더욱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공산세력과 그 추종세력, 반국가세력은 허위조작과 선전선동으로 우리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참전용사들의 희생으로 이룩한 승리를 기억하고 계승해 어떠한 위협도 결연하게 물리칠 것", "강력한 국방력을 바탕에 둔 '힘에 의한 평화'를 구축하고,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히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념사를 마친 윤 대통령은 7년 만에 재개된 연합상륙작전 시연행사를 지켜봤다. 연합상륙기동부대인 마라도함, 캐나다 해군 벤쿠버함, 미해군 강습상륙함 아메리카함을 사열하며 경례에 화답하고 손을 흔들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인천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열린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9.1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인천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열린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에 참석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9.1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인천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열린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9.1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인천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열린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에서 미 해군 강습상륙함 아메리카함을 탑재 사열하며 손 흔들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9.1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인천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열린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에 참석해 손뼉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이종섭 국방부 장관, 윤 대통령,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대통령실 제공) 2023.9.1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인천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열린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에서 참전 용사 로널드 포일 씨와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9.1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인천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열린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에서 참전 용사를 향해 손뼉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로널드 포일, 알프레드 학성 김, 빈센트 소델로, 유정복 인천시장, 이종섭 국방부 장관, 윤 대통령. (대통령실 제공) 2023.9.1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인천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열린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에서 연합상륙작전 재연을 지켜보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9.1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인천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열린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에서 마라도함, 캐나다 해군 벤쿠버함, 미해군 강습상륙함 아메리카함을 탑재 사열하며 경례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9.1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인천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열린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를 마친 후 전용 헬기에 오르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9.1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15일 인천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열린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가 열리고 있다. 1950년 9월 15일에 실시된 인천상륙작전은 6.25전쟁 승리의 전환점을 만든 작전이다. 해군 마라도함에서 승조원들이 도열해 좌승함을 향해 경례하고 있다. 2023.9.15/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15일 인천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열린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가 열리고 있다. 1950년 9월 15일에 실시된 인천상륙작전은 6.25전쟁 승리의 전환점을 만든 작전이다. 미국 아메리칸함에서 승조원들이 도열해 좌승함을 향해 경례하고 있다. 2023.9.15/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15일 인천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가 열리고 있다. 1950년 9월 15일에 실시된 인천상륙작전은 6.25전쟁 승리의 전환점을 만든 작전이다. 2023.9.15/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지난 13일 인천항 수로에서 열린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기념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해병대원들이 고무보트를 타고 기동하고 있다. 2023.9.1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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