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ET-한국IBM, 이공계 글로벌 여성인재 키운다

문혜원 기자 2023. 9. 1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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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은 한국IBM과 함께 여성 대학(원)생 대상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사가 3월 체결한 '여성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이공계 여대학(원)생을 대상으로 9월부터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최신 기술 동향, 커리어 개발, 취업 준비 노하우, 임원 특강 등 단계별 맞춤식으로 멘토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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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별 맞춤식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제공)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은 한국IBM과 함께 여성 대학(원)생 대상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사가 3월 체결한 '여성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이공계 여대학(원)생을 대상으로 9월부터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멘토로는 인공지능(AI), 데이터과학, 정보보안, 클라우드, 양자기술 등 첨단 산업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한국IBM 임직원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최신 기술 동향, 커리어 개발, 취업 준비 노하우, 임원 특강 등 단계별 맞춤식으로 멘토링을 받는다.

문애리 WISET 이사장은 "첨단산업분야 인력수요는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지만 여성인력 비율은 여전히 저조한 상황"이라며 "첨단산업분야에 많은 이공계 여성이 활약할 수 있도록 글로벌 기업과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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