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넨셀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 원료 2종 식약처 승인

지용준 기자 2023. 9. 15. 15: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넨셀이 자체 개발한 눈 건강 소재와 여성 월경 전 증후군(PMS) 개선 소재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 원료 승인을 획득했다.

제넨셀 관계자는 "지금까지 상용화된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 원료는 홍삼이나 식이섬유, 프로바이오틱스 등 고시형 원료가 대부분"이라며 "이번처럼 자체 개발해 개별 승인을 획득한 원료는 총 10종에 불과해 시장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넨셀 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눈 건강 소재와 여성 월경 전 증후군(PMS) 개선 소재가 식약처의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 원료 승인을 받았다. 사진은 제넨셀 연구원이 연구소에서 연구개발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넨셀
제넨셀이 자체 개발한 눈 건강 소재와 여성 월경 전 증후군(PMS) 개선 소재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 원료 승인을 획득했다.

15일 제넨셀에 따르면 이번 승인받은 원료 2종은 노화로 인한 눈 건강 소재 'CA-HE50'과 PMS 개선 소재 '프리멘시아'다. 2021년과 올해 각각 전임상시험과 인체적용시험 등을 마치고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승인을 획득했다.

이들 소재는 이번에 식약처에서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 원료로도 인정됨에 따라 일반식품에 배합할 수 있고 판매 시 기능성을 표시 및 광고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식약처에 따르면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는 2020년 12월 식약처 고시를 통해 제정됐으며 인체에 유용하다는 과학적 근거를 갖춘 원료나 성분을 활용해 제조한 식품에 대해 기능성을 표시, 광고할 수 있도록 했다.

식품업계에서는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 원료를 활용해 음료, 과자, 빵, 빙과류, 초콜릿 및 라면 등 면류, 두부, 식육가공품, 유가공품, 조미식품, 즉석식품 등 광범위한 제품이 개발되고 있다.

제넨셀 관계자는 "지금까지 상용화된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 원료는 홍삼이나 식이섬유, 프로바이오틱스 등 고시형 원료가 대부분"이라며 "이번처럼 자체 개발해 개별 승인을 획득한 원료는 총 10종에 불과해 시장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지용준 기자 jyju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