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수청-한·일 국제여객선사, 수산물 소비 활성화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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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부산과 일본을 운항하는 부관훼리(주), 팬스타라인닷컴(주) 등 6개 선사와 수산물 소비 활성화 동참 협약(MOU)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한-일 국제여객선사 대표들은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수산물 안전성 홍보를 위한 협약의 취지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으고 여객선사 차원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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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권영지 기자 =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부산과 일본을 운항하는 부관훼리(주), 팬스타라인닷컴(주) 등 6개 선사와 수산물 소비 활성화 동참 협약(MOU)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한-일 국제여객선사 대표들은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수산물 안전성 홍보를 위한 협약의 취지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으고 여객선사 차원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먼저 여객선사 임직원이 식당 이용시 우리 수산물을 애용하고, 선내 식재료로 수산물 사용을 확대하는 한편 행사 기념품·선물 구매시 수산제품을 활용하기로 했다.
또 승객들에게 수산물 안전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수산물 할인 행사 정보 등도 공유·홍보해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윤종호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한-일 여객선사들과의 협약체결로 수산물 소비 위축 경감은 물론 여객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올바른 정보가 제공돼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0z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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