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지역 전통시장·수산업 활성화 앞장

하경민 기자 2023. 9. 15. 15: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금융그룹은 지역 전통시장과 수산업의 매력을 알리고 시민들의 방문 및 이용 활성화를 돕기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 경기침체와 국내외 이슈 등으로 최일선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전통시장과 수산업의 활기를 되찾고, 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BNK는 이달 중 울산과 창원에서도 오찬행사를 진행해 지역 전통시장과 수산업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BNK금융그룹은 15일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을 방문, 빈대인 회장과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 등 그룹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행사를 가졌다. (사진=BNK금융 제공) 2023.09.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BNK금융그룹은 지역 전통시장과 수산업의 매력을 알리고 시민들의 방문 및 이용 활성화를 돕기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BNK금융은 이날 오전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을 방문, 빈대인 회장과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 등 그룹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지역 경기침체와 국내외 이슈 등으로 최일선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전통시장과 수산업의 활기를 되찾고, 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빈 회장 등 임직원은 미리 준비한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시장물품을 구매하고 식사를 하며 지역 상인들을 응원했다.

특히 BNK부산은행은 오찬행사 전 오는 10월 5~8일 열리는 부산자갈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돕기 위해 부산자갈치문화관광축제위원회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BNK는 이달 중 울산과 창원에서도 오찬행사를 진행해 지역 전통시장과 수산업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뉴시스] BNK부산은행은 15일 부산자갈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돕기 위해 부산자갈치문화관광축제위원회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BNK금융 제공) 2023.09.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BNK는 'OK수수(옥수수) Day'와 '전통시장 상생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지역 전통시장과 수산업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OK수수(옥수수) Day는 지역 수산물 소비에 동참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마다 그룹 내 사내식당에 수산물 메뉴를 확대하고, 각 계열사 영업점에는 인근 수산물 식당 이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9월부터 진행 중이다.

또 전통시장 상생 캠페인을 통해 급여 일부를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구매 중인 그룹 임직원(3급 이상)에게 상품권을 추가 지급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할 계획이다.

빈 회장은 "지역경제의 주체인 전통시장과 수산업계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BNK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