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이강인, AG 차출 조율 완료…3차전 출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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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의 핵심 전력 이강인 선수가 오는 21일쯤 황선홍호에 합류해 조별리그 3차전부터 출전이 가능해졌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강인이 한국시간으로 20일 도르트문트와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마치고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하기로 파리생제르맹과 최종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강인이 조별리그 기간에 합류해 한 두 경기를 소화한 뒤 16강 토너먼트에 출전하길 바랐던 황선홍 감독도 파리 구단의 협조로 한 숨을 돌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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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의 핵심 전력 이강인 선수가 오는 21일쯤 황선홍호에 합류해 조별리그 3차전부터 출전이 가능해졌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강인이 한국시간으로 20일 도르트문트와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마치고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하기로 파리생제르맹과 최종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당초 파리생제르맹은 내년 1월 아시안컵 차출 일정 조정을 전제로 아시안게임 차출 협의를 진행해왔지만 협회에 따르면 파리 구단이 최종적으로 전제 조건 없이 황선홍호 합류를 허락했습니다.
이로써 이강인은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마친 뒤 21일 경 항저우에 도착해 같은 날 열리는 태국과 조별리그 2차전은 힘들더라도 24일 바레인과 3차전에는 출전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이강인이 조별리그 기간에 합류해 한 두 경기를 소화한 뒤 16강 토너먼트에 출전하길 바랐던 황선홍 감독도 파리 구단의 협조로 한 숨을 돌리게 됐습니다.
현재 파주에서 마지막 담금질에 나선 황선홍호는 내일(16일) 결전지로 출국해 오는 19일 쿠웨이트와 1차전을 치릅니다.
(취재 : 하성룡 / 영상취재 : 이병주 / 영상편집 : 하성원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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